"실시간으로 쉴 새 없이 보여줄 것", 독특한 컨셉 내세운 밴드 소란의 겨울 콘서트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팬 서비스, 파격적인 무대로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은 공연 계 대표 밴드 소란이 올 겨울 올림픽홀에서 역대급 겨울 콘서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1월 12일, 13일 양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단독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은 ‘SO SORAN’, ‘CAKE’, ‘WORLD TOUR’ 등 지금까지 사랑 받아온 소란의 겨울 시즌 공연들을 뛰어넘는 초특급 규모의 콘서트이며, 밴드 소란이 최초로 올림픽홀에 입성하는 기념비적인 공연이다. 소란은 이번 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그리고 소란 특유의 관객 서비스 등 매년 겨울 콘서트 때마다 관객들을 즐겁게 해준 프로그램들을 한층 더 발전시켜 기존 소란의 팬들과 새로운 관객들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 [사진=소란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

특히 이번 겨울 콘서트를 공연 경쟁이 가장 치열한 연말이 아닌 1월에 하면서 기존 소란의 겨울 콘서트의 핵심 코너인 기회비용 메들리를 어떤 식으로 바꿔 보여줄지 벌써부터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기회비용 메들리’는 같은 날 공연을 하는 다른 가수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편성하여 다른 공연 대신 소란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보이는 소란 특유의 센스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코너이다.

소란은 지난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파격적인 연출과 프로덕션을 준비 중이며, 지금껏 없던 독특한 촬영 중계, 느닷없는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서 공연에 담게 될 내용들과 준비 과정을 사전에 쉴 새 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겨울 콘서트에 앞서 연말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것임이 밝혀져 다가올 겨울 콘서트에서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들 또한 파격적인 무대와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란의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최사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일인 11월 13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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