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통계청은 "3/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수입이 모두 줄어 전년동기대비 5.1% 감소했다"며 "국산은 6.0% 감소했고, 수입은 2.6% 감소했다"고 밝혔다.

퉁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종재는 7.0% 감소(소비재: -2.9%, 자본재: -12.9%), 중간재는 3.8% 감소했고 소비재는 휴대용전화기, 알루미늄제주방용품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본재는 웨이퍼가공장비, 특수선박 등이 감소했으며 중간재는 자동차부품, 금괴 등이 감소했고 석유정제(4.8%) 등은 증가하였으나, 기계장비(-15.1%), 1차금속(-9.0%)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입점유비는 26.1%로 전년동기대비 0.5%p 상승 (2015년: 24.5%)했고 최종재는 26.6%로 전년동기대비 0.4%p 하락 (2015년: 25.0%)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소비재는 23.3%로 0.6%p 상승 (2015년: 21.8%)했으며 자본재의 경우, 31.9%로 1.2%p 하락 (2015년: 30.2%)했고 중간재는 25.8%로 1.1%p 상승 (2015년: 24.3%)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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