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ufc 홈페이지 캡쳐

정찬성이 1년 9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로드리게스에 KO패 했다.

정찬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 야이르 로드리게스(26·멕시코)와의 페더급 메인이벤트 경기 5라운드에서 로드리게스의 팔꿈치 공격을 맞고 쓰려졌다.

정찬성과 로드리게스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정찬성이 4라운드부터 우위를 보였지만 5라운드 경기 종료 직전 고개를 숙이고 있던 로드리게스의 기습적인 오른쪽 팔꿈치 공격에 턱을 가격당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단 1초에 모든 피땀이 수포로 돌아가네 쉽다”, “버티면 판정승인데 1초 남기고 쓰러져 버리네”, “상대 제스쳐 다 받아줘서 흐름 끊겼다”, “잘 싸웠는데 아쉬워 운이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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