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6~7일 양일간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중회의실)에서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분야별 워크숍 및 집합평가를 실시했다. 이 회의에는  정책만족도 평가단, 각 부서 실.과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올해 부서별로 추진했던 주요 정책에 대한 성과를 듣고 시민 여러분께 직접 평가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별로 추진되는 전체 사업은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안전교통 △도시환경 등 총 5개 분야로 분류돼 집합평가를 실시했다.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는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부서별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수치적으로 점수화해 평가하는 방법이며 평가결과는 성과관리(BSC) 부서평가 점수 및 향후 정책결정에 반영된다.
 
관계자는 “이를 시작으로 집합평가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을 대상으로 11월 중 스마트폰, 전화 등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시정 정책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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