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국 600여개 업체들 부스에서 전시, 홍보, 판매

‘커피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캐치프레이즈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개최

글로벌 바리스타 경연 ‘월드커피 배틀’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삼성동 코엑스 A, B, C, D홀에서 8일 개막한 서울카페쇼가 11일까지 40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커피축제가 열리고 있다. 9일 서울카페쇼에 참여한 업체와 내외국인들이 커피관련 정보와 상담 등을 여쭈며 시음행사에 참여를 하고 있다.

600여 부스에서는 커피, 식음료, 베이커리, 인테리어, 창업 등 커피 산업 전방위적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 세계 주요 바이어와 참가기업을 연결해 주는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카페쇼 모카포트’를 새롭게 도입 국내외 바이어들이 서울카페쇼에 참가를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로 인해 금번 서울카페쇼는 곳곳에서 상담과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카페쇼는 삼성동 코엑스 외에 송리단길, 한남동길, 망리단길 등 서울 시내 주요 카페 거리를 탐방하는 ‘서울 커피 투어 버스’도 운영돼 박람회장을 벗어나 각 카페를 둘러보며 시그니처 음료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