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참사랑봉사단, ‘취약계층’ 지원

(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는 최근 36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김천시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김천시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 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금품은 백미 10kg 60포와 성금 200만원으로, 읍면동주민센터 담당자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변화운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탁 받은 백미와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이 지역의 중심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대표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김천지역 농촌일손돕기, 드림스타트 지원, 사랑의 헌혈, 백미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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