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음성군은 의료 사각지대 축소를 위해 지난 2007년 저소득가구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근거로 매월 1만원 이하 국민건강보험료 납부 세대 중 노인, 장애인 세대에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약 1,090세대에 6천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저소득 군민에게 국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가정이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원 범위도 확대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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