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새론 SNS

김새론이 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제는 20대로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그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새론의 소속사측은 8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김새론이 합격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아저씨 때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성인이라니..늘 응원합니다", "꽃길만 걷기 바랍니다!!"라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그녀가 이제부터 발을 들여놓을 성인연기자의 길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새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인 연기자로 넘어가는 시기지만 이미지 변신을 하려고 억지로 성숙한 척 하지는 않을 예정"이라며 "어른인 척 해도 그렇게 보이지 않을 거다.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걸 하고 계속 내 껄 열심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깊은 생각을 밝혔다.

김새론은 예고에 진학했다가 자퇴한 후, 홈스쿨링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 후 수시에 합격한 케이스다. 김새론은 이에 대해서도 "10대의 시간은 정해져 있다. 학교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배우고 싶은 것에 더 시간을 쓰고 싶어 자퇴를 결심했다"며 "외국어도 공부하고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고 연기 공부도 많이 했다. 성인이 되기전 시간을 더 유용하게 쓰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새론은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 "일이 아니더라도 연기를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며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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