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조직 신설과 적극적 추진노력 높게 평가

▲ (사진제공=수공) 7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개최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이 수여하는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맨앞줄 왼쪽 네번째 박태현 수공 사업관리본부장)

(서울=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7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개최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이 수여하는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로 만드는 The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확대해 개편했다.

이를 바탕으로, 물 인권, 안전과 환경, 일자리 창출, 수요자 맞춤형서비스, 클린책임경영이라는 5대 전략방향과 세부과제 로드맵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내 물 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물 산업플랫폼센터'를 신설하고, 물 산업 혁신 생태계의 마중물로서 물 산업 중소·벤처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지원한 노력 또한 높이 평가 받았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물 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으로서, 모든 업무영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책임대상은 기업의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 실행, 환경,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사업성과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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