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캡션 : ▲ 법무법인 규장각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조선의 名君 정조가 새운 규장각은 왕을 위한 도서관이었다. 비록 그 출발은 왕의 도서관이었으나 정조의 애민정신과 결합하여 모든 정책이나 학문을 연구하는 연구소로서의 속성이 점차 짙어졌다. 정조는 백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규장각에서 밤을 지새워가며 고뇌했다. 지금도 창덕궁에 고고한 자태로 남아 있는 규장각. 이 규장각의 가장 깊은 본질은 ‘백성의 평안’이다.

이러한 규장각과 닮아 있는 현대판 규장각 ‘법무법인 규장각’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의뢰인과 소통하는 여러 변호사들이 뭉쳐 이뤄낸 로펌이다. 첨예한 대립이 오가는 법적 분쟁 중에서도 이혼, 성범죄, 상속, 손해배상(교통사고 등), 행정처분취소(개발 부담금 부과 처분 등) 분야에서 법적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활발한 지역 법률 자문 활동으로 보다 더 가까이

법무법인 규장각의 한승일 변호사는 용인시 법률고문 변호사, 수원/성남 가정법률상담소, 성남여성의전화 법률전문위원, 용인시 도시분쟁조정위원회 등의 약력 사항 외에도 용인시청, 기흥구청에서 무료법률상담을 하고, 법무부가 주관했던 시민 로스쿨 강의에도 적극 나섰고, 한 포털 사이트의 법률 질문에도 틈틈이 답변을 달아주는 변호사였다.

한승일 변호사는 “용인시청 등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건이 있다. 공동으로 구매한 토지를 횡령 당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이었다. 이 분은 무려 세 차례에 걸쳐 무료 상담을 오셨다. 상담을 하면서 소송제기와 합의 도출, 소송 취하 등의 절차와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세워줬고 다행히 토지 소유 권리를 되찾게 되셨다. 그 분이 비로소 권익을 지켰을 때 가슴에 뭉클함이 올라왔다.”고 말하며 “법률 분쟁에서는 승소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때로는 승소하는 것보다 조정, 극단적으로는 패소하는 것이 권익을 지키는데 더 나은 방법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례에 대해서 의뢰인에게 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를 고민하고자 한다면 전문가의 입장과 의뢰인의 입장을 두루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직접 경험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례를 경험하기 위해 법률자문 활동을 활발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변호사는 이러한 여러 활동을 통해 보다 의뢰인들과의 가까운 자리에 서 있고 싶다는 일념이다.

한 변호사는 “이혼이나 상속과 같은 가사 소송은 물론 교통사고 손해배상, 행정처분취소는 여느 법적 분쟁보다 소송으로 인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의뢰인들이 많다. 소송에 전략을 세우는 것보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첫 번째, 그 다음이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으로 든든한 법적 조력을 주는 것이 두 번째다.”고 말하며 “이러한 소송에서 자신의 권익을 지키는 데에는 우선 ‘감성’보다는 ‘이성’을 깨우고 그 다음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에 제3자이자 소송에 대해서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명쾌한 법률 솔루션은 법리 해석에 대한 전문성에서 나와…

그런가 하면 법무법인 규장각의 또 다른 변호사 박지훈 변호사는 전문성과 다양한 소송에서 차별화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이력을 쌓았다. 성남시의료원 인사위원회 위원, 성남시 수정구 지적재조사 및 경계결정위원, 성남시 전문감사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자문변호사, 한국이혼상담협회 이사, F교육, E 등 다양한 교육기업 등의 자문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의뢰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각을 키울 수 있었다.

박지훈 변호사는 “어떤 사건이든 소송에 들어가면 단일 쟁점보다는 복합적인 쟁점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사건의 본질을 바라보는 치밀하고 정확한 법리적 해석력은 물론이고 복합적인 쟁점에서 의뢰인의 입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각과 이해도가 필요하다. 때문에 의뢰인의 온전한 권익 보호를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전문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변호사의 전문성이 사건의 쟁점 및 법리해석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명쾌한 법률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는 이어 “소송에서의 전략이란 사안별, 개인의 상황별로 다를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소송경험을 쌓아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살펴볼 수 있고, 사소한 증거 하나도 꼼곰하게 살펴보는 ‘사건에 대한 열정’이 변호사의 필수 요소”라고 설명한다. 이런 열정이야말로 1심에서 패소한 사건을 2심에서 뒤집어 승소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법무법인 규장각은 이러한 것들을 전제로 소송에서 재판 후 판결문 집행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규장각은 성남에 터를 잡아 성남지역주민은 물론 법률 분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의뢰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차별화된 대응전략, 법률 서비스를 통해 조력 및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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