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업 중 부상을 당한 A씨를 보령해경과 119구조대원들이 이송하고 있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6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도중 부상을 당한 보령선적 H호(9.77톤, 승선원 7명) 선원 A씨(47)를 긴급 이송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H호는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A씨가 어구를 묶어놓은 줄 사이에 다리가 끼면서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선장이 구조 요청했다.

보령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320함을 급파, 오후 8시14분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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