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미국 중간선거가 미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

하원의원 435명 전원과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 그리고 주지사 36명을 선출하는 미국 중간선거가 6일 시작됐다.

선거는 미 동부지역의 버몬트주(州)에서 오전 5시 첫 투표가 시작됐으며 이번 선거로 인해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중간선거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가 투표를 마치는 (한국시간 기준) 오후 1시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화당 이겨야하는데", "미국 중간선거에 관심 가져본 적이 있었나싶네", "미국으로 날라가 나도 투표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중간선거 소식에 배우 브래드 피트는 기후 변화와 성 소수자 평등, 교육 펀딩 등을 언급하며 "당신의 목소리를 듣게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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