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지사장 전승범)는 5일, 박준배 김제시장을 초청, 일일명예지사장 행사를 실시했다.

박준배 시장은 명예지사장으로 위촉 돼 공단과 지사의 현황을 청취하고, 공단의 현안 사항인 건강보험제도 보장성강화 정책(뇌․뇌혈관 MRI 검사 건강보험 급여 확대 등) 장기요양 본인일부부담 경감 혜택 확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박 시장은 김제 시민들이 다른 지자체 대비 건강보험혜택을 많이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으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민원실 체험을 통해 내방 민원으로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와 체납보험료상담 및 치매노인 부양의 어려움을 듣고 공단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내용에 대해, 민원인에게 안내하는 등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지사 업무 전반을 체험했다.

한편, 박준배 시장은 "사회안전망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이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써 달라" 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의 소중한 체험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국민과의 접점에서 사회보장업무를 수행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