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의 약 22%인 80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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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수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신축공사' 등 총 54건, 3,70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충청남도 천안시 수요 '원성동 하수관로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1단계)'등 집행건수의 약 83%(45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특히 전체의 약 22%인 80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9건, 292억 원 등이다.

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1,093억 원(이 중 514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구광역시 1,132억 원, 전라북도 1,130억 원, 경상남도 294억 원, 그 밖의 지역이 1,144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57%(2,092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서 1,132억 원 상당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수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신축공사' 1건은 실시설계 기술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553억 원 상당의 한국농어촌공사 수요 '새만금지구 농생명용지 6-1공구 조성공사' 등 2건은 종합심사낙찰제이며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606억 원)와 수의계약(2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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