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 없는 평등한 에너지 복지 실현 및 국민 생활비 절감 기대

▲ (사진제공 = LH)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행사에 참석한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사진 오른쪽 여섯 번째), 권기보 한국전력공사 영업본부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LH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기관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요소 발굴 및 기술교류, 임대주택 조명기기(LED) 교체사업 협업,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고효율기기 교체사업 협력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해나갈 계획이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국민 다수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택유형인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소외지역 없는 평등한 에너지 복지 실현과 국민 생활비 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는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LED 조명기구 보급, 지능형 계량기(AMI) 개발·실증, 공동주택 에너지저장장치(ESS) 시범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에너지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전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정부의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 정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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