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3일 오전 종합경기장에서 '2018년 제주시민건강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계층별 총 18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26개 읍면동별 515명이 예선을 거쳐 3개 연령별(남, 여) 1위 114명이 본선대회(11월 3일)에 참가해 연령계층별로 남녀 1, 2, 3위 총 18명을 선발했다.
이번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체력왕에는 ▲ 장년부(만 50∼64세)에 부창성(61)씨, 강정희(55.여)씨 ▲ 중년부(만 35~49세)에 김연수(41)씨, 손유이(35.여)씨 ▲ 청년부(만 19∼34세)에 장정도(33)씨, 유혜정(19.여)씨 등 총 6명, 각 부문별 12명이 남녀 2,3위에 선발됐다.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 측정항목은 상대악력, 10m 왕복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20m 왕복 오래 달리기 등 6개 종목이다.
체력왕에게는 3개연령별(남.여) 1위(50만원상당), 2위(30만원상당), 3위(20만원상당)의 스포츠용품 교환권과 상장이 지급됐다.
한편 제주체력인증센터는 도내 유일의 체력인증기관으로 올해 10월 현재 이용자는 5387명가 이용해 체력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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