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해피피플과 KEB하나은행 대구울산영업본부에서 생필품이 든 행복상자를 수성구청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사단법인 해피피플은 KEB하나은행 대구울산영업본부의 후원을 받아 2일(금) 수성구 관내 2개복지관(범물복지관, 지산복지관)에 행복상자 10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범물복지관 및 지산복지관은 수성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를 발굴·선정하여 세탁세제, 구급함, 라면 등의 생필품이 든 행복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상자’는 KEB하나은행에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이웃, 고객, 동료, 세계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두하나데이(11월11일)’를 맞이하여 기획되었다.

KEB하나은행 서이덕 본부장은 “비록 많은 물품들은 아닐지라도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이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고 사업진행에 적극 협조헤주는 해피피플 및 수성구청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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