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방송 캡쳐

김정난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물이 많아 전 남자친구에게 차였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정난이 출연해 남자친구에게 차인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난은 “제가 눈물이 좀 많다. 남들이 울지 않는데 혼자 울고 있을 때가 많다. 눈물의 양도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울어서 남자친구에게 차인 적도 있다. ‘울지 좀 마, 제발!’ 소리치더라. 그 말에 서러워 더 울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눈물을 이해해 주는 사람 만나고 싶다. 감수성이 비슷한 남자, 공감해 주는 남자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난은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히며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 때문에 눈물으 흘렸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정난은 “방탄소년단이 유럽에 첫 공연을 갔는데 정국이가 다쳤다”며 “공연을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기대했을 텐데 다쳐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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