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김혜경씨가 헤경궁 김씨 트위터 사건을 밝히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한 김혜정씨는 이번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옅은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또한 할 말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경씨는 지난달 24일 비공개로 진행된 1차 조사 때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언론에 자신의 경찰출석이 보도된 것을 보고 경찰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 의혹을 중점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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