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무인단속CCTV 설치 마무리 따른 단속 실시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올해 10월까지 총 87대의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했고, 하반기에 어린이보호구역, 주․간선도로에 추가로 16대를 설치해 연내 주․정차 단속 인프라 확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108대의 고정식 CCTV와 더불어 인력 단속의 순회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주․간선 도로변에 대해 제주시 전 지역에 103대가 추가로 확충되고 총 211대의 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하게 되며, 이 중 41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설치한 103대의 CCTV는 현재 단속구간 현수막 게첨, 읍․면․동 자생단체를 통한 안내문 배부 등 홍보를 실시 중으로,전기 인입이 완료된 장소부터 순차적으로 전광판 표출을 병행하는 등 11월 말까지 홍보와 시범운영 과정을 거친 후 올해12월 1일부터 본격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CCTV 추가 수요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속 편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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