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도심형 실버타운 '노블레스타워'가 매달 입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앙상블 다온 퓨전국악팀 공연을 개최했으며,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 1위 가수인 천재원, 가수 이서아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외에 송편 빚기와 산적 꼬치 만들기, 달맞이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한가위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본격적인 가을인 10월에는 계절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리 코스모스축제, 하늘공원 억세축제, 힐링 콘서트, 요리교실, 남이섬 나들이 등을 진행하며 입주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1층의 부속의원에서 전체 입주자 및 직원들의 독감주사 접종을 실시하였으며, 현관입구와 엘리베이터 앞에는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상시 비치되어 있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노블레스타워는 오는 12월 작년에 이어 새터민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새터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장학금 전달 등 이웃사랑 실현의 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5차 노블레스타워 실버타운은 2020년 완공을 눈앞에 두고, 111세대의 설계를 마친 상황이다.

현재 노블레스타워는 만실로 인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5차 노블레스타워 실버타운 완공 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블레스타워 실버타운은 위치, 시설, 프로그램 등 모든 것을 갖추고 탄탄한 재정구조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일반 실버타운과 달리 구분등기가 되어있어 전세권설정이 가능하여 재산권을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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