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도남동 정부지방합동청사 옆 광장을 출발해 도남한아름마트를 지나 연북로의 병문천, KCTV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노사․시민 한마음 마라톤 대회가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당일 행사장 주변인 정부 제주지방합동청사를 비롯해 도남한아름마트 앞 도로 및 연북로 등 마라톤 코스에 대해 차량 진입이 일부 통제(1개 차선) 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민들에게 주변 우회도로를 활용하는 등 차량 진입을 자제해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위험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시민 한마음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매년 16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노사 화합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제주의 대표적 마라톤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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