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영근)는  군산국가산업단지내 입주기업들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군산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를 지난 25일 개소했다.

군산산업단지일자리 지원센터는 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내 구축하여 각종 취업기관이나 학교 등에 분산된 구인구직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모아 공단 입주기업과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군산산업단지 우수기업들의 구인난 및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내실있는 고용의 장을 마련하는 ‘2018 군산단지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계해,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등 5개 기관은 군산단지 취업지원을 협업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안영근 전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 ‘군산산업단지 일자리 지원센터’는 군산산업단지내 입주기업체와 구직자간의 만남의 장소로 발전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용위기를 극복할때까지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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