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능력‧자격 및 도덕성 검증 거쳐

▲ (경남=국제뉴스) 사진=황재윤 기자.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4대 원장에 윤치원 (사)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을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원장의 임기는 2년간이다.

윤 원장은 경남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와 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달 4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해 서류 및 면접심사,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윤 원장을 선임했다.

경남도와 경남도의회 간 인사검증 실시 협약에 따라 윤 원장은 지난 16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능력·자격 검증과 도덕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신임 윤 원장은 (재)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 이사, (사)경남문화정책연구소장, (사)경남문화진흥원 부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경남독립영화미디어연대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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