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는 10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된 "통통 튀는 콘서트 in 서귀포" 일곱번째 시리즈로 '음악으로 그리는 제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음악으로 그리는 제주는 국악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채색하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국악으로 위로를 주고자 2013년 창단된 창작그룹 다올소리가 출연해 정규앨범 1집에 수록된 '영주십경가', '오돌또기', '숨비소리' 등 제주를 주제로 작곡한 다양한 연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관계자는 "본 공연은 30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며 "공연 1시간 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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