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흉악범 김성수의 얼굴이 공개됐다. 김성수는 지난 14일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수는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얼굴이 공개됐으며 "죗값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생이 사망한 PC방 앞에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청와대 청원은 역대 최다인 90만명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PC방 살인 김성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동생도 수사해야 합니다", "붙들지만 않았어도 도망은 갔을 듯", "게임회사는 좀 폭력적인 것 좀 안 만들었음 좋겠다", "우리나라 진짜 답답하다", "꼭 엄중한 처벌 부탁드립니다", "사람이 아닌 짐승은 짐승답게 대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전날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성수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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