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최우수 수상...색소폰 동아리, 홍보관 운영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2018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평생학습대회가 20일 애향운동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희범 제주시장, 김기성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강성균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김기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읍면동마다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희범 제주시장은 격려사에서"주민자치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스스로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대회와 홍보관 운영 평가에서 구좌읍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동아리와 홍보관이 모두 최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초대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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