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00여명 이상 참여...행사 수익금 251만 이웃돕기 성금 사용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2018 하반기 환경 나눔장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 나눔장터는 시민 1천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행사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251만원은 행사 주최(관) 단체의 공동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장터 행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운영했으며 △중고물품 나눔장터, △리폼가구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장터,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제 배출 홍보장터 △ 녹색생활 체험 마당 등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환경 나눔장터로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데 소장하고 있는 물품에 대해 재사용(활용)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개최했으며 내년에도 신년맞이 나눔장터를 포함해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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