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자동차 자원순환 Eco-Partnership 협의회 모습/제공=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최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부·울·경 3개 지부, 지역 폐차업체 및 폐가스류처리업체와 함께 폐자동차 자원순환 Eco-Partnership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폐자동차 재활용업계 점검의 후속단계로 이뤄진 이번 협의회는 소통공유·기업지원·역량강화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점검결과 공유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폐자동차 해체부품의 적정처리를 위한 순환자원정보센터 유통지원서비스 안내 뿐 아니라, 기후·생태계변화 유발물질인 폐냉매 관리에 대한 최신 법률동향 및 재활용 프로세스 등을 공유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폐자동차 자원순환체계 개선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마중물이며, 지역 환경보전 및 공공성강화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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