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주민 김성도씨의 생활모습

(포항=국제뉴스)정승화 기자=독도유일의 주민인 김성도씨(78)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김씨 가족들에 따르면 지병인 간치료차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간이식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독해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의료진들은 김씨가 오늘을 넘기기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민간인 최초로 독도에 주민등록을 하고 평생을 거주하며 국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을 해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