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을 위한 논어 강좌 모습/제공=동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음달 3일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논어 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고전으로 배우는 인성, 사람답게 사는 것'이라는 주제로 안상헌(애플인문학당 대표) 강사가 △동양고전 등 인문고전을 읽어야 되는 이유 △논의의 탄생 배경과 논어에서 배우는 인성 △과학과 인문학의 결합'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논어를 중심으로 동양고전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365자원봉사 포탈에 신청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3시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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