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겨울철 산불예방 홍보 및 진화 활동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원자들이 체력검정을 받고 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19일, 겨울철 산불예방 홍보 및 진화 활동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불방지 대책기간인 11월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동서남북 권역에 전진배치 되어 산불예방 및 산불요인 제거, 산림보호, 산불진화 업무를 맡게 된다.

선발에 앞서 지난 8월27일부터 9월28일까지 모집공고로 사역인원 40명 모집에 총 60명이 신청하였으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3차 체력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했다.

이택순 산림휴양과장은"2년 연속 산불 없는 의령군 달성을 위하여 이들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비상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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