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대전 화재에 현지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했다.

19일 소방당국은 대전 서구 관저동 소재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실제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자욱한 모습이다. 대전시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내 시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끔 하고 있다.

대전 시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현지상황을 전하고 있다. 대전의 한 시민은 도로통제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며 계속 터지는 소리가 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다른 시민은 "한시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소방차 오고 헬기로 화재진압 시도하고 있다"며 "인명비해 없길 바란다"고 우려를 보였다.

또한 대전의 한 학생은 "대전화재 우리 학교 바로 옆인데 7교시 내내 수업 안하고 구경하고 있었는데 까만연기 완전 자욱했어..."라며 불안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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