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LINC+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2차 간담회 개최

▲ '2차년도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제공=동주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인 '부산센텀 밀착형 라이프텍(LIFE TECH) 플러스 핵심직업인 양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2차년도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간담회를 지나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주대 아카데미하우스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미용업계의 대표 브랜드인 화미주헤어 김수경 실습슈퍼바이저를 비롯해 13개 업체의 슈퍼바이저들과 제과제빵전공의 박기태 교수를 비롯 6개학과 7개전공의 책임교수들이 함께 모여 취업 연계 현장실습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학기중 강의실에서의 전공 수업과 현장 실무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방안모색을 검토했다.

또 SKIN MASTER-HANDS 협약반과정의 CMA 곽현미 실습슈퍼바이저는 "교과목 수업이 효과적이어서 협약반 학생들의 실기능력이 타 대학생보다 월등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작년 LINC+협약반 과정을 이수하고, 곧바로 취업한 졸업생의 경우, 직무 적응 능력 아주 빠르다고 평가한다"고 사회맞춤형 과정의 결과를 평가했다.

정규명 산학협력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동주대의 사회맞춤형 과정은 취업과 현장 적응 등에서 교육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장실습의 시기 및 기간 등에 몇몇 개선점이 나타나 금년부터 적극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동주대는 대학 교육과 지역 산업체 인력수요 간 미스매칭을 극복하기 위해 보건·교육산업 중심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동주대는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1단계 자율개선대학으로 예비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 산업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전공수업에 있어서도 특화된 교육 정책을 지속 추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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