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6명, 사회적 경제활동 알림에 앞장

▲ 고교생 대상 '사회적경제조직 청소년 경제교실' 운영 모습/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 경영학과 재학생 6명(4학년 박창환, 심윤광, 3학년 박희성, 김효진, 2학년 김은경, 김은정)으로 구성된 학술동아리가 지역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청소년 경제교실'을 운영, 사회적 경제 관심 제고 및 가치확산에 앞장선다.

부산가톨릭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공유가치창출형 사회적 경제조직 양성 사업단(사업단장 경영학과 허철수 교수)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진로설계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청소년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지산고 9/21, 10/19, 11/2, 11/19 ▲대양전자통신고 10/11, 11/6, 11/7, 11/13에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단장 허철수 교수는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경쟁보다 협동과 상생의 경제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학술동아리의 체계적 활동을 위해 사회적경제센터 장민영 연구원이 멘토링을 진행할 것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경제조직 경영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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