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는 19일 "(경기지역에 있는) 소녀상을 공공건축물로 지정,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경기지사가 19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이 지사는 이날 열린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경기지역에 있는 소녀상 28개가 공공건축물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지적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연히 공공조형물 관리 가능하다면 공공조형물 지정 조례에 넣어 관리하겠다"면서 "조사 후 관리하도록 법제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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