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를 코레일 대구본부,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치른다.

이날 브랜드데이를 맞아 코레일 대구본부와 국제로타리 3700지구 임직원 및 가족들이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해 대구를 응원할 예정이다. 킥오프에 앞서 코레일 대구본부,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업무 협약식을 가진 뒤 승리 기원 시축도 이어진다. 임직원 자녀들도 그라운드 오픈 및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여해 함께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경품 추첨식과 전광판을 통해 코레일 대구본부에 관한 퀴즈를 맞춰보는 '라이브 퀴즈쇼 코레일편' 이벤트를 진행,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그 외에 그라운드에서는 '2018 대구FC 축구야 놀자 페스티벌' 시상식과 치어리더 댄스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레일 대구본부와 대구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결합 상품 기획, 대구본부(동대구역) 내 대구FC 홈경기 홍보 등 상호 마케팅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00지구 반용석 총재는 오는 10월 24일(수)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기념하고 대구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이날 경기 관람을 계획했다.

20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대구FC의 홈경기는 이후 진행될 FA컵 4강 상대팀인 전남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인다.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1, 2번)에서 구매하거나 경기 전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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