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이광기가 갑작스럽게 떠나 보낸 아들에 대한 슬픔을 딛고 오랜만에 여유를 찾은 모습을 보였다.

이광기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아내, 아들과 함께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광기는 아들 석규를 신종 플루로 잃었고 이는 매스컴에서 대대적으로 다뤄졌다. 신종플루가 국내에 첫 상륙했을 당시, 한반도 전체가 긴장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광기는 공인인지라 더욱 집중 조명됐고 이러한 관심은 그와 그의 가족들을 수년간 끊임없이 괴롭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광기는 아내와 함께 베트남의 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이전의 슬픔을 극복한 모습을 보엿다.

큰 시련을 겪고 나서인지 삶의 목표와 방향이 한순간에 바뀌었다고 말한 그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에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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