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산시 안전관리 민·관 협력위원회 회의' 모습(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 민·관 협력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최대진 부시장과 경산시 수난 인명구조대 김신호 회장 주재로 '단체별로 읍·면·동과 MOU 체결' 건과 내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시 관계자는 MOU 체결을 계기로 최근 기상이변으로 발생하고 있는 폭염, 폭설, 태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시 재난대응체계가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대진 부시장은 "앞으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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