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글의 법칙'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정글의 법칙"에서 귀여움과 배려심을 동시에 뽐내며 팀의 막내로서 사랑을 독차지해 이목을 끈다.

최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세운이 김병만, 배우 김성수, 가수 돈스파이크, 강남,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모델 문가비와 함께 인도양에서 정글 생활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세운은 야생코끼리와 함께하는 위험한 정글 생활에도 불구하고 밝고 순수한 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팀의 막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세운은 물고기 사냥을 위한 통발에 '희망이'라는 이름을 붙이며 성공을 기원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팀원들에게 차분한 성격 속에 숨겨진 배려심을 드러냈다. 특히 정세운은 "춤을 배워 태가 예뻐지고 싶다"는 이상화의 말에 "더 예뻐져서 뭐 하냐"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세운은 곽윤기의 남다른 애정까지 함께 받으며 팀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앞서 정세운은 정글 새싹즈로서 정글의 필수 코스인 집 짓기와 불 피우기를 완벽하게 성공하며 남다른 순발력을 드러낸 바 있다. "정글의 법칙"을 위해 서울 노량진에서 생선 손질을 배웠다는 정세운은 한국에서 파이어스틱을 사비로 사 미리 연습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정글에 대한 철저한 준비성을 다시 한번 뽐냈다.

이처럼 귀여운 순수함과 따뜻한 배려심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정세운과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끝나지 않는 야생의 역습에 지쳐가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야생코끼리가 활동하는 금단의 영역에 들어선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어떤 방법으로 생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세운이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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