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사망·혼인 등 5개 종에 대해 처리결과,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통보

▲ (사진=경산시 자인면 홈페이지 메인 캡쳐)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 자인면(면장 박창현)은 오는 22일부터 가족관계등록 신고서 처리결과를 문자로 통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이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고하는 출생·사망·혼인 등 5개 종에 대해 처리결과를 알고자 하는 민원인에 한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현재 행정기관의 주민등록 통보서비스(주민등록증 발급·인감대리발급·FAX민원 등), 법원의 가족관계등록비송사건(개명·가족관계 등록창설·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등) 등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그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신청방법은 민원인이 신고서를 작성 후 접수할 때 신고서에 기재돼 있는 알리미 문자서비스(MMS)를 이용해 발송할 예정이다. 

박창현 면장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행정 구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민원행정, 앞서가는 가족관계등록 행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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