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0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에서 이승율 청도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17일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 ‘제20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렸다.

청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한가정, 생명고을, 가을, 화랑정신’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연중 찾아가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과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독서 장려정책 추진으로 전 군민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군민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범 군민 독서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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