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강수정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는 여걸식스 멤버였던 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영은 '여걸식스' 당시 강수정의 연애에 대해 언급하며 "강수정이 1년쯤 됐을 때 예능에서 놀림을 받으면 속상해 하고 울더라"면서 "그때 연애 중이라는 것을 눈치 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검소하던 강수정이 명품백을 들고 왔고, 고가의 장신구가 늘어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4'에서 남편에 대해 언급한 강수정은 앞서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도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강수정은 "남편이 재벌 2세가 아니다"라며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하버드 대학에 간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수정은 "결혼 전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 '배우자 노트'를 적어 매일 밤 기도했다"며 "이상형은 쌍꺼풀 없는 눈과 안경 낀 모범생 스타일, 키 174㎝ 이상, 연락을 자주하고 목소리가 듣기 좋으며 손이 큰 남자"라고 말했다. 특히 강수정은 남편이 꿈꾸던 이상형과 90% 정도 일치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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