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국가보훈처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제대군인주간'으로 정하고,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아래 국토 수호를 위해 애쓴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자긍심 제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은 18일 11시 전북서부보훈지청 2층 강희중실에서 제대군인주간 계기 기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기복무제대군인들이 희망하는 직종을 많이 보유한 (주)대지, 동양실업해외관광, 원광대병원 등 6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제대군인을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취업지원의 중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최대한 협력하여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대군인과 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업체와 다방면으로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