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상공회의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청주상공회의소)는 18일~ 19일 경주에서 도내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전담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상호 연구위원의 OJT의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한 특강에 이어 ▲2018년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 대상 수상기업인 ㈜원앤씨와 ㈜동원파츠의 우수사례 공유,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의 참여기업 훈련과정 운영지원 안내 및 ▲참여자 간 충북지역 일학습병행 사업활성화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일학습병행 사업 훈련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훈련과정의 내실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학습병행 사업’은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입사 1년 이내 일반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참여기업의 신규채용 직원에게 체계적인 기업맞춤 교육과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향후 NCS기반 신직업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현장중심형 인재양성 제도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현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 및 재직자 과정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일학습전문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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