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15일 부터 11월10일 까지 선착순 각반별 40명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 체육진흥과는 체력측정 참가자중 저체력, 비만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제5기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체력증진 교실'은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전문 운동관리사 지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종합합경기장내 전천후육상경기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반 40명 오전 11시부터 12시, 오후반 40명 오후 4시부터 5시,저녁반 40명 오후7시부터 8시로 나뉘어져 매주 3회(월, 수, 금)에 걸쳐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하거나 전화예약 및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운동 실천율과 체력수준 제고를 위해 체력증진 교실(5기과정)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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