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경기도 성남 입식 격투단체 미르메 컵, 전국 신예들 전쟁터 예고!"

오는 28일 일요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 중원청소년수련관 특설링에서 "2018 미르메컵 국제전 및 I.K.M.F 3체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개최된다.

이번 "2018 미르메컵 국제전 및 I.K.M.F 3체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는 국제격투기무도연맹이 주최하며, 미르메컵조직의원회와 성남시킥복싱협회가 주관하는 경기도 성남 입식 격투단체다.

17일 수요일, 미르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8일 일요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 중원청소년수련관 특설링에서 '2018 미르메컵 국제전 및 I.K.M.F 3체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세미파이널로 I.K.M.F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 정범규(서울 청무)가 이지선(내수무에타이)이. 여자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 박상아(성남GMT)가 도지은(양양 J짐)과 대결한다. 

특히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로는 I.K.M.F Jr.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 이재진(성남 칸짐)이 류민용(광주 피닉스)이 대한민국 페더급 파이터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16일, 본 국제뉴스와 인터뷰에 임세일 미르메컵 총괄본부장은 "드디어 10일 후, 경기도 성남에서 미르메컵 대회가 개최된다. 챔피언 결정전이외도 많은 시합이 박진감 넘치는 시합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임 총괄본부장은 "이번 대회에 국내 많은 프로모터분들의 추천으로 대진카드가 완성되었다"며 "국내 입식 격투대회 MKF, MAX FC, KTK, TAS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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