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이필모가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입담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는 "주량이 10병이다. 5병 이상 마시지 않으면 술자리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애의 맛'에서 만난 소개팅녀 서수연에 대해서는 "지금 살짝 마음이 있다. 정말 괜찮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9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이필모는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너는 내 운명', '진짜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필모가 언급한 서수연은 '연애의 맛' 출연자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으로 현재 박사과정을 밟으며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모 소식에 누리꾼들은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술 좀 줄였으면 해요. 병나고 나면 이미 늦었을 때가 많아요", "술 잘한다고 좋아보이는거 전혀 없는데", "두 분 잘되길 진심 바람", "이필모 너무 웃겨요",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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