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바로잡기 관내 유적지 답사 -

(하남=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하남시의회(방미숙 의장)는 지난 16일 하남문화원 주관으로 ‘역사 바로잡기 관내 유적지 답사’를 실시, 관내 문화 유적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자리를 가졌다.

▲ (사진제공=하남시의회) '역사 바로잡기 관내 유적지 답사'

이날 유적지 답사에는 방미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문화원 이사,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이대현, 김교영, 김홍렬, 구희서 선생이 관내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기념으로 지난 2015년 시청 앞 공원에 건립한 3·1 독립운동 기념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서 이성산성을 방문해 성벽과, 저수지, 건물터 등을 답사 후, 광암동 개구리바위(고인돌)과, 2호 석실분 9호 석곽묘 등을 찾아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익히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하남시의회) '역사 바로잡기 관내 유적지 답사'

방미숙 의장은 “먼저 시의원들을 위해 관내의 몰랐던 역사를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내 주신 유병기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하남이 백제 문화의 중심이라는 인식을 갖고 문화유적 보전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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