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에서는 ‘18. 10. 17.(수) 12시 부터 2시간 동안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황금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지난 상반기(4.20 장애인의 날)에 이은 두 번째로, 일손이 부족하여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복지관 측의 요청에 따라 재방문하게 되었다.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청포도」회원 9명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장애인과 노인들의 식사 자리를 안내하고, 식당 정리와 설거지를 도왔다. 이와 더불어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분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와 가정폭력, 보이스피싱 예방 물티슈를 나눠드려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무료급식소에는 총 180여명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식사를 마쳤다. 류영만 수성경찰서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사회적 약자를 살피는 민주․인권 경찰로 거듭나는데 수성경찰이 앞장 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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